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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인들 본문
주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다. 경기전망과 주가 상관관계는 흔히 뉴스나 신문지상을 통해 경기가 좋다느니 악화되었다느니 하는 보도를 접하곤 한다. 경기는 주로 그 나라 경제활동의 움직임을 통해서 파악되는데, 각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장시설을 확대한다든지, 고용을 늘린다는 지 하는 상황에서는 경기가 좋다라는 말을 하고, 노사분규가 잦아 생산이 중단된다거나 실업률이 높아 취업이 안 된다든지, 생산한 제품의 매출이 잘 안 되는 상황에서는 경기가 악화되었다라고 한다. 경제활동이 활발하여 경기가 상승하면 마침내 경기의 고점에 도달하게 되고, 그 후에 다시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경기가 하강하여 마침내 저점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경기의 순환이라고 한다. 경기의 확장기를 다시 회복기와 활황기로 나누고, 수축기를 후퇴 기와 침체기로 나누는 4단계의 구분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경기 회복기의 후반부터 후퇴기까지를 호황기로 경기 후퇴 기의 후반부터 회복기의 전반부까지를 불황기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 장경기는 주가와 대체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경기가 변동하기 전에이 미 주가가 미리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증권시장의 움직임은 경기의 움직임보다 앞서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즉, 실물경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기 전에 주식시장이 먼저 이를 반 영하여 주가는 이미 최고조를 보이게 되며, 또한 실물경기 상황이 악화되었다가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면 주가는 이미 상승국면을 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늘 주가가 시장 경기보다 앞서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주가는 비단 실물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변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통화량과 주가의 관계는 경제학에서 통화량의 의미는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는 돈의 유통량을 말하며, 통화량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지표를 통화지표라고 한다. 이러한 통화지표에는 협의통화, 광의통화, 총유동성 3가지가 있으며, 매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하고 있다. 통화종류별 범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통화관리의 중심지표로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통화량의 변동은 주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선 통화량 이 늘어나 자금이 기업부문으로 흡수되면 기업은 이 자금을 활용하여 각종 설비투자를 확대시켜 기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가 있게 되고, 이에 따라 그 기업의 주식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또한 늘어난 통화량이 민간부문으로 흡수된다면 일반투자자들은 주식 매입을 원활히 할 수 있으므로 주식 가격이 상승된다. 그러나 통화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언제나 주식 가격이 상승된다고 볼 수는 없다. 화폐공급의 증가 가이 자율에 미치는 효과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 라 유동성 효과, 소득효과, 피셔 효과가 있는데, 유동성 효과란 통화량 증가에 따라 단기적으로 이자율이 하락하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자율이 하락하게 되면 투자가 증가되고 그 결과 국민소득이 증가되는데, 이는 다시 화폐수요의 증가로 나타나 이자율이 상승하게 된다. 이를 화폐공급의 이자율에 대한 소득효과라고 한다. 그리고 피셔 효과란 화폐공급의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되면 피셔 방정식에 의해 명목금리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인데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면 통화량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자율을 상승시켜 주가에 부정적인 영 향을 주게 된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금리는 자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자율 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정책당국에서 직 간접적으로 금리 수준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은행의 이자율이 높다면 사람들은 현재보다 더 많이 저축을 하려고 할 것이다. 이에 반해 은행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은 예전보다 더 적게 빌려 쓰려고 할 것이다. 즉, 시중 이자율이 높으면 기업들은 이자부담이 그만큼 가중되므로 쉽사리 자금을 차입하여 설비투자를 하려 들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기업의 수익성이 낮아지게 되고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면 주식의 가격 또한 하락하게 된다. 반대로 이자율이 낮다면 기업들은 이자부담의 압박을 덜 받게 되므로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그에 따라 설비투자로 인한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지며 그 결과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시장이자율이 높아지면 주식의 가격은 낮아지게 되고 시장이자율이 낮아지면 주석의 가격은 높아지게 된다. 물가와 주가는 물가 또는 물가 수준은 기업수지 및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어 주식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완만하고 지속적인 물가상승은 실물경기의 상승을 가져오면 서 기업수지의 개선과 기업 자산의 명목가치를 증대시켜 주므로 주가를 상승시키게 된다. 그러나 급격한 물가상승은 금융저축을 위축시키고 부동산, 귀금속 등의 실물자산을 선호케 하여 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기가 침체되면서 물가가 상승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경제 하에 서는 비용인상형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기업수지에 마이너스의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실질소득 감소는 구매력의 약하하고, 이는 다시 기업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가를 하락시키게 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가상승률이 낮아져 가는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저물가와 저금리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실물자산보다 은행 예금, 주식 등의 금융자산을 선호하게 다. 이 시기에는 금융자산 전반에 대한 수요 증대와 함께 주식에 대해서도 한정된 공급물량에 비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시키게 된다. 물가가 상승하면 기업 보유자산의 명목가치가 상승함으로써 자산재평가로 인한 무상증자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시에도 주식가치가 상승하여 물가상승을 보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를 주식투자의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이라고 한다. 환율과 주가 관계는 환율이란 자국 통화와 외국통화의 교환비율을 말한다. 이러한 환율은 시장에서 어떤 특정 물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것처럼 외환시장에서 외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환율의 변동에 따라 국내의 수출주도형 기업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